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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로 샀는데, 포장이 실망스러워요. 이도원 DATE 2016-11-10
  • 평점 5점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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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하시는 분들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ㅠ
1. 선물박스랑 택배박스랑 크기가 똑같아서 모서리가 다 눌려서 왔어요. 아예 넣을 때부터 꽉 끼이는데, 이걸 이대로 보내신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. 당연히 모서리가 망가질 수밖에 없죠. 뽁뽁이가 박스 몸체에 가로로 한바퀴 의미없이 둘러져 있긴 한데, 전혀 모서리를 감싸지조차 못해요.
뽁뽁이랑 박스 해봐야 얼마나 한다구,, 추가금액도 적지 않게 받으시면서 이런 데서 아끼시는 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. 최소한 선물박스보다 택배박스가 1cm라도 커야하는 거 아닌가요.
2. 선물 박스 자체 마감이 깔끔하지 못해요, 단면이 너덜너덜..
정리한 게 저 정도예요. 첨엔 진짜 깜짝 놀랄 정도..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저렴하고 질나쁜 선물 같아 보여요. 모서리도 눌리고 마감도 엉망이고,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는 도저히 이렇게 선물할 수 없을 정도예요. 몇 만원 되지 않는 상품이지만, 열심히 디자인하셨을 거고 열심히 제작하고 만드셨을텐데, 대체 어떤 마음과 철학으로 운영하시는 건지 이해하기 힘드네요.
3. 선물 하시기 전에 한 번 쯤 풀러보시는 것을 권할게요. 옷에 비해 상자가 작아서, 상품 자체가 구겨져서 들어가있어요. 전 폴리백에 붙은 바코드도 거슬려서, 다 떼고 다시 폴리백에 넣었어요.

이정도로 엉망일줄 알았으면 제가 상자 사서 포장할 걸 그랬어요.
돈은 돈대로 들고, 다시 상자 사서 새로 포장하고, 이게 무슨 낭비인지.
제품은 정말 귀엽고 예쁘고 부드럽고 좋은데,
3500원짜리 포장으로 이미지를 다 까먹으시네요.. 좀 안타까워요.
마음을 담아 선물하고 싶어서.. 제품이 따뜻하고 맘에 들어 주문했는데,
정말 마음이라곤 한 톨도 느껴지지 않네요.
판매자분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때도 모서리도 구겨지고 마감도 엉망인 포장박스에다 이런 식으로 대충 옷 넣어놓고 선물하실지 궁금하네요.
저라면 이렇게 못할 것 같거든요.
제품은 괜찮으니 본인 아이 입히실 분들은 호평 일색이겠지만,
이런 걸 선물포장이라고 따로 판매하실 거면 차라리 안 하시는 편이 낫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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